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망의 전설 (문단 편집) == 상세 == [[허준(드라마)|허준]], [[올인(드라마)|올인]]으로 유명한 [[최완규]] 작가의 초기작이자 출세작이기도 하다. 배우진도 화려하여 [[최수종]], [[유동근]], [[채시라]], [[김흥기]], [[한진희]], [[염정아]] 등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였다. 보통의 주말 드라마 답지 않게 내용이 상당히 무거웠기 때문에, 초기에는 거의 [[애국가 시청률]]을 기록하여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갈등구조가 너무 쉽게 해소되어 넘어가버린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런데 동시기 경쟁작인 MBC의 마음이 고와야지나 SBS의 사랑해 사랑해 등은 아예 갈등구조 자체가 안 보인다는(...) 평을 받는 판이었다. 덕분에 1998년 상반기는 그야말로 주말연속극의 암흑시대였다. 하지만 극 중 [[이정현(멀티 엔터테이너)|이정현]]이 죽고 최수종이 사형선고를 받아 사미도에 끌려가는 것을 기점으로 시청률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는데, 이는 사미도 탈주범인 최수종이 복수를 위해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것이 당시 세간의 이목을 끈 탈옥수 [[신창원]]에 [[오마주]]되며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했기 때문이다.[* 이 때의 고생 때문에 부인 [[하희라]]가 매우 걱정했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 최수종은 도주 중 냇가에서 가재를 잡아 생으로 씹어먹는 연기까지 보여주고, 체포된 이후 감방 연기를 하면서는 폐쇄공포증까지 겪었다(...) 최수종은 이후 출연작에서 반드시 한번쯤은 고생 기믹을 겪는다.] 시청자들은 매회마다 도피하는 최수종이 언제 잡힐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것이 드라마의 재미였다고도 하며, 차라리 잡히지 않은채로 수회 진행되어 그 흥미진진함을 계속 가져갔으면 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하지만 드라마상 최수종이 어떻게든 잡혀야 그 다음 이야기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는 드라마에서 실현되지 못했다. 처음에는 최수종이 처형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지만, 시청자들의 최수종을 향한 연민의 정과 함께 당시에는 없었던 시청자게시판 대신 KBS로 걸려온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전화 요구로 인해 유동근이 최수종을 구하고 대신 암살당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최수종은 이 드라마로 1998년에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공교롭게도 1997년 연기대상 수상자는 이 드라마에서 최수종의 형을 연기했던 유동근이었고, 유동근은 수상자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동생 정태(최수종이 맡은 극중 인물의 이름)가 상을 받았으면..."하고 운을 띄우더니, 객석에 앉은 최수종을 지목하며 "수상자는 최수종!"이라고 외치는 폭풍간지를 보여줬다. 세월이 흘러 2002년에는 거꾸로 전년도 수상자 최수종이 "동생이 형을 부릅니다."하면서 수상자인 유동근의 이름을 호명하며 포옹했다.] [[그대 그리고 나]]의 후속작인 MBC 마음이 고와야지 초반부까지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이 작품이 중반 이후 악을 쓰는 장면이 종종 튀어나오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전세를 역전시킨 바 있었다. 다만, 중반 이후 폭력 위주로 대본을 수정하여 비난을 받았는데 당초 36부작으로 예정됐으나 후속작으로 낙점된 [[종이학(드라마)|종이학]]의 캐스팅 문제 탓인지 12부 늘린 48회로 종영할 계획이었다가 높은 인기에 힘입어 또다시 12부를 더 늘린 60회로 막을 내렸다. 처음에는 다른 명작 드라마들과는 달리 다시보기를 원해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다시보기도 없었고, 다운로드를 받으려해도 자료가 없었다. 그나마 유튜브를 통해서 토막적으로 편집된 일부분만을 보는 것이 전부였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다시보기를 제공하는 어플로 시작하더니 점차 그 반경이 넓어져 다시보기를 통해서 어디서든 편하게 감상이 가능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